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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법 진주지원과
창원지검 진주지청이 이전한지
4년이 됐지만, 옛 청사는 그대로 남아
도심 속 흉물로 방치돼 있습니다.
주변 상권도 덩달아 몰락했는데,
아직까지 뚜렷한 활용 방안도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울주군청 청사를 저대로 방치해도 되는 것인지
걱정이 앞섭니다.
경남 윤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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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상대동 옛 법원 진주지원과
검찰 진주지청입니다.
문이 굳게 닫힌 채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습니다.
지난 2014년 지원과 지청이
40년 만에 신안동 새 청사로 옮겨 가면서
4년째 텅 비어 있는 겁니다.
◀SYN▶인근 사무실
\"노숙자들이 (청사에) 들어가서는..노숙자들이 우리 집에 4번이나 들어왔어요. 사무실 뿐만 아니라 동네도 많이 털렸어요\"
변호사나 법무사 사무실이 즐비했던
주변 상가엔 주인을 기다리는
빈 점포가 수두룩하고
인권 상권도 죽어 식당들은 문을 닫거나
매출이 급감해 근근이 버티고 있습니다.
◀SYN▶식당 주인
\"(장사) 안 돼요.. (손님이 없어요 아예?) 요리해놓으면 겨울에는 하루 손님 두 명 오던데..\"
S\/U)4년 째 방치된 이 곳엔 대학 평생교육원이
들어온다는 소문만 무성할 뿐 아직 정확한
계획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건물을 리모델링해
평생교육원으로 쓰려고 2015년부터
기획재정부에 용지사용 허가를 신청했지만
승인나지 않았습니다.
올 초엔 취업*창업센터로 방향을 바꿔
기재부와 협의하고 있지만
승인날 진 미지숩니다.
◀SYN▶대학 관계자
\"(청사가) 인근에 있고 유휴시설로 남아서..건물도 노후화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가 계획 수립해서 사용승인을 요청한 거죠\"
옛 청사의 활용 방안이
대책 없이 표류하는 가운데
마냥 방치된 도심 속 금싸라기 땅이
미관을 해치고
주변 상권도 계속 공동화시키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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