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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권 내려놓지만 수사 계속\"

유희정 기자 입력 2018-04-04 20:20:00 조회수 89

◀ANC▶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이
김기현 울산시장의 측근비리 의혹 수사에 대해
수사 지휘를 회피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수사 과정에 문제는 없었지만
불필요한 논란을 차단하기 위해
스스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이
김기현 울산시장의 측근 비리 의혹 수사에 대해
지휘권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공정하게 수사해 왔지만
근거없는 공격이 지속되고 있다며
경찰의 수사 과정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이 지휘권을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황운하
수사 공정성 시비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하게 되었으며, 그 결과 범죄수칙상의 '회피' 제도에 따라 시비 대상이 되는 사건에 대해 수사지휘 회피 신청을 하였고..

(CG)수사회피는 담당 경찰관이 수사 과정에서 공정성을 잃을 수 있다고 판단할 경우 스스로 직접 신청하는 제도입니다.

자유한국당은 이에 대해
(CG)수사지휘 회피는 수사가 공정하지 않았다고
인정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직책을 내려놓고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경찰이 엄정하게 수사해
적폐를 청산해야 한다는
주장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INT▶ 강태희
자유한국당은 고개숙여 머리를 조아려도 시원찮을 판에 정치적 의도를 운운하며 버티고 있는 실정이다.

경찰은 앞으로의 수사 지휘를
울산지방경찰청 1부장이 담당하게 되며,
피의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나 영장 신청도
필요하다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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