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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4- 공해도시에서 생태도시로

조창래 기자 입력 2018-04-04 20:20:00 조회수 75

◀ANC▶
창사특집 연속기획,
오늘은 울산의 산업화에 따른 부작용으로
나타났던 공해 문제를 짚어봅니다.

온산병으로 대표됐던 공해 도시 울산이
지금은 태화강을 앞세워 생태환경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입니다.

◀END▶
◀VCR▶

울산의 급격한 공업화는 심각한 부작용을
낳았습니다.

1980년대 들어 공단지역에서 시민들이
대기오염에 따른 피해를 호소하는 일이
빈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온산병이 대표적인 사례인데, 온산공단 주변 주민들 사이에서 허리와 팔다리 등 온몸이
쑤시고 아픈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주민들은 11개 업체를 대상으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해 건강 피해 위자료와 농작물
피해 보상금 지급 판결을 받아냈습니다.

이후 주민 이주사업이 진행됐지만, 온산병의
구체적인 원인은 제대로 규명되지 않았습니다.

◀SYN▶박종택 울산시장(1985년)
\"지역주민의 희망에 따라 연차별로 3년 동안에 이주시키기로 하고..\"

정화 없이 배출된 오염물질로 1980년대 중반
남구 삼산 평야의 가로수와 농작물은
누렇게 변했습니다.

울산의 산업화는 태화강을 죽음의 강으로
만들었습니다.

1988년 태화교 아래 모습인데, 쓰레기와
시커먼 퇴적물들이 뒤섞여 하수구를 방불케
합니다.

각종 오염물질이 유입되면서 태화강에서
물고기가 떼죽음 당하는 모습은 연례행사처럼
반복됐습니다.

2천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태화강 프로젝트,
태화강은 1급수로 변했고 연어와 황어가
돌아오는 도심 생태 하천으로 변모했습니다.

지난 10여년간 이어져 온 생태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과거 공해도시 이미지를
지워 나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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