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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성 버스에 안내도우미

홍상순 기자 입력 2018-04-04 07:20:00 조회수 100

◀ANC▶
이제는 사라진 '버스 안내양'이 버스
안내도우미란 이름으로 의성에 등장했습니다.

버스 요금을 카드로 계산하는 시대에
버스 도우미가 어떤 일을 하는 걸까요?

정동원 기자
◀END▶

\"오라이\"

의성 버스에는 안내 도우미가 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주로 타는 시골 버스.
오르고 내릴때 다치지 않게 잡아 주고,

◀SYN▶
(고맙습니다.) 네. 조심히 잘 가세요.

버스가 복잡할 땐 자리 안내도 합니다.

◀SYN▶
뒤에 자리 있어요. 조심하세요.

차비를 받아 대신 건네주거나
혼자 가는 할머니의 말동무가 되기도 합니다.

무거운 짐을 버스에 실어주고 목적지에서는
내려주는 게 버스 도우미의 가장 큰 역할입니다.

◀INT▶이옥란(76)\/의성군 사곡면
무거운 거 들어주지. 올려주지. 그것만큼 좋은 게 어디있는교. 할매들 힘이 있나.

의성 버스에 안내도우미가 생긴 지 한 달째.
농촌에 맞는 일자리를 찾던 의성군이
충남 태안군의 사례를 보고
안내 도우미 5명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루 8시간씩 한 달 일하고 150만 원 정도를
받아 도우미로선 든든한 직장이 생긴 셈입니다.

◀INT▶이경희\/안내 도우미
어른들 속에 있는 얘기, 자식 얘기부터...
새댁이 이쁘네 그러면 재미있고...

버스 도우미의 활약 덕에 무뚝뚝하던 기사도
친절해지는 부가 효과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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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순
홍상순 hongss@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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