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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서만 울산에 신규 호텔 3곳이 영업을
시작하면서 살아남기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울산 최초의 레지던스 호텔이 중구에
문을 연 데 이어 삼산 대로변에 잇따라
호텔이 들어서 판도변화를 노리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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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개장한 중구 성남동의 한 호텔.
144개 객실마다 개인용 전기레인지와
싱크대, 세탁기까지 설치된 울산 최초의
주거형 레지던스 호텔입니다.
숙박비를 일반 모텔 수준으로
설정하면서 장기 출장 고객과 구시가지
젊은 층, 기업체 바이어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이종수 총지배인\/ 00 호텔
\"저희 호텔의 특성을 살려 산업도시 울산을 방문하는 중장기 투숙 외국인과 해마다 늘어나는
관광객을 타깃으로 영업할 계획입니다.\"
남구 삼산동 대로변에도 이달부터 345개
객실을 갖춘 비즈니스 호텔이
영업에 들어갔습니다.
모두투어 계열인 이 호텔은
전 세계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울산 체류형
여행 상품을 선보이며 판도변화를 노리고
있습니다.
◀INT▶ 전영삼 총지배인 \/ 00 호텔
\"저희 호텔뿐만 아니고 주변에 있는 시설들도 상생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입니다.\"
오는 2020년까지 14개 호텔, 1천 500 객실이
추가로 준공됩니다.>
이처럼 저렴하고 실용적인 호텔들이 잇따라
문을 열거나 영업을 준비하자 기존 대형
호텔들은 영업전략을 바꾸고 있습니다.
롯데호텔이 숙박비 인하는 물론 중식당에
지역 고유 지명을 인용한 양식 메뉴를 선보였고
현대호텔 울산은 1983년 개점 이후
35년 만에 대대적인 리모델링에 들어갔습니다.
(S\/U)한 때 모텔 천국으로 불리면서 도시
이미지를 구겼던 울산이 고급 호텔들의
각축장이 되면서 관광도시 울산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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