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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를 줄이는
가장 안전하고 손쉬운 방법은
바로 나무를 심는건데요.
지역 대학생들이 20년 가까이
산과 강변에 나무를 심으며
도심가꾸기를 하고 있어 화제입니다.
김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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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 상징인 비봉산 자락.
학생들이 낙엽을 걷어내고
차나무 씨앗을 정성스레 심습니다.
조경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도심의 산을 푸르게 가꾸기 위해
발벗고 나선겁니다.
올해는 낙엽수가 대부분인 산에
상록수인 차나무 3천그루를 심었습니다.
S\/U)몇년 뒤 차 나무가 자라면
이 곳 비봉산도 사시사철 푸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I N T ▶차민성\/경남과기대 조경학과 4년
"조경학과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던 것 같고 또 저희 집 뒤편에 있는 비봉산에 직접 나무를 심을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매년 이맘때 나무를 심기 시작한지 18번 째,
남강변에 버드나무를 심고 가꾼게
첫 시작이었습니다.
20년 가까이 흐른 지금,
강변의 나무들은 무성하게 자라
물새들의 쉼터가 되어주며,
도심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 있습니다.
◀ I N T ▶강호철 교수\/경남과기대 조경학과
"도시에 필요한 공원이나 녹지 인프라가 부족합니다. 그래서 강변이라든지 주변 야산을 푸르게 해서 살기 좋은 도시를 가꾸는 게 우리의 주 목적입니다."
학생들의 작지만 꾸준한 노력이
하나 둘 알찬 열매를 맺어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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