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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들, 면접 앞두고 정장이 없어 고민한 경험.. 있으실 겁니다.
화장에, 머리까지 하려면 돈이 한 두푼 드는 게 아닌데요.
지자체가 이런 부담을 들어주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취준생에겐 반가운 소식입니다.
김유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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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갓 졸업한 25살 박영원 씨,
공기업을 목표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부도 공부지만,가장 걱정되는 건 면접입니다.
정장은 어디서 구할지, 화장은 어떻게 할지
막막합니다.
◀INT▶ 박영원 \/ 취업준비생
당장 외적인 부분이 제일 고민이 많아요. 옷은 어떻게 입을지, 머리나 메이크업은 어떻게 해야 할지, 그런 부분이 제일 고민되는 것 같아요.
임용고시를 준비중인 28살 유정아씨는
면접을 앞두고 어쩔 수 없이 정장을 샀습니다.
자켓부터 치마까지..40만원이 들어갔습니다.
◀INT▶ 유정아 \/ 취업준비생
금전적으로 면접 복장을 준비하는 데 부모님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굉장히 심적으로 많이 부담이 되었습니다.
특히 여성들은 메이크업에, 머리손질에..
준비할 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부산시가
'드림옷장'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원하는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고,면접에 필요한 헤어*메이크업 정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INT▶ 이윤재 \/ 부산시 일자리창출과 과장
취업도 힘들지만 취업 면접을 위해 다시 옷을 구입하는 게 상당히 부담됩니다. 청년들에게 옷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대여 사업을 실시하게 됐습니다.
정장 대여 소식이 입소문을 타면서
한달도 안돼 200여명의 신청자가 몰렸습니다
(S\/U)취업준비생들은 면접 걱정 뿐만 아니라
이제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경쓰고
준비해야 하는 이중고의 처지에 놓였습니다.
한마디로 취업과정은 더 힘들어지고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유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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