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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인 비율 1위 부산..10년 뒤 치매환자 2배

입력 2018-03-30 07:20:00 조회수 161

◀ANC▶
부산 하면...전국에서도 노인 인구비율이
가장 높은 도신데요.

치매 환자 수도 급격히 늘어나서
10년 뒤면 지금의 두 배 수준인 9만 명을
훌쩍 넘어서게 된다고 합니다.

이두원 기자입니다.
◀VCR▶
지난 21일 문을 연, 동구 치매안심센터.

기억력을 높이고,뇌 노화 진행을 더디게
하기 위한 '음악 교실'과 '손 체조',

또 '그림 맞추기' 같은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INT▶
유순임(가명\/73세) \/ 프로그램 참가자
\"(치매 환자가 있으면)
가족들이 많이 힘들어 하잖아요.
치매가 예고 없이 누구에게나 올 수 있잖아요.
마침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참여했습니다.\"

이 곳의 특징은 다른 구군과는 달리,

독립된 공간과 시설을 갖추고,
치매검진과 예방부터 경증 환자 관리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INT▶
최연옥 \/ 동구 보건소장
\"(동구 치매안심센터에는) 전문인력이
확보됐습니다.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으로 해서 체계적으로 대상자별로
담당자를 정해서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부산의 65살 이상 노인 인구는 56만 5천명,
비율은 16.3%로 7대 도시 중 최곱니다.

고위험군인 독거노인 비율도 30%에 육박해,
현재 5만2천명인 치매 환자수가 2년 뒤엔
5만9천명,10년 뒤에는 2배 수준인 9만 2천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S\/U]\"하지만 부산 대부분 지역에
치매노인을 위한 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서울은 지난 2006년 이후 치매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센터수가 25곳으로 크게
늘었지만 부산은 아직 두 곳에 불과합니다.

◀INT▶
김수영 \/ 경성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지역사회에서 가벼운 (치매) 증상을
가진 노인들이 함께 살 수 있도록 하는
여러가지 이용시설이 구축됐으면 합니다.\"

장기적으론 시설수용보다 선진국처럼
일상생활과 관리를 병행해가며,치매의 진행을 늦출 수 있도록,지역공동체 기반의
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이두원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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