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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 특정 레미콘업체 밀어주기 의혹과
김기현 시장의 동생과 관련한
측근비리 의혹사건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단체가 있습니다.
울산시 체육회의 고위직들이
직.간접으로 연결된 정황이 포착되면서
체육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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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아파트 시행권을 따도록 돕고
성사되면 30억 원을 받기로 한
용역계약서입니다.
CG>이 계약서에는 김기현 시장의 동생과
함께 법인이 등장합니다.
이 법인의 대표는
바로 울산시체육회 고위직 A씨의 동생입니다.
체육회 고위직인 A씨는
김 시장 동생과는 초등학교 동창으로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YN▶고소인
\"00(시장 동생)이랑은 아주 절친한 관계로, 매우 가까이하고 있던 다 친구죠 자기네들끼리는\"
울산시체육회 고위직인 A씨는 이 일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사실 확인을 요청했으나 약속을 돌연 취소하는 등 취재진을 피하고 있습니다.
김기현 시장의 선거 캠프에서 활동한
A씨는 지난 2016년부터
울산시 체육회를 이끌고 있습니다.
김기현 시장의 측근 비리의혹 사건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의혹 당사자들이
줄줄이 울산시체육회와 연결되면서
분위기가 좋지 않습니다.
◀SYN▶체육회 관계자(음성변조)
\"체육회가 정치에 이렇게 휘둘리는 것은 저도 원치 않습니다. 이렇게까지 조금 뭐 안타까움이죠\"
부정청탁과 협박을 했다며 모 경찰관을 검찰에
고소한 박기성 비서실장의 형.
울산시의 특정업체 밀어주기 의혹 사건에서
혜택을 받은 레미콘업체 대표는
모두 울산시체육회에 이사입니다.
조직만 61개, 한해 예산만 100억원이 넘는
울산시체육회가 이번 일로 큰 상처를 입지
않을 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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