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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들이 김기현 울산시장의
측근 비리 의혹을 명명백백하게 밝혀 달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김 시장의
동생은 잠적 20여 일 만에 경찰에
출두했습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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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과 시민사회단체들이 울산지방경찰청
민원실을 방문해 김기현 울산시장의
측근 비리 의혹을 명명백백하게 밝혀 달라며
서한문을 전달합니다.
이들은 김 시장의 측근들이
떳떳하게 수사를 받는다면 모든 의혹이
해소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INT▶ 김창현\/ 민중당 울산시당 위원장
김기현 시장을 비롯해 비리 혐의가 있는 모든 단체장들이 빨리 소환돼서 조사를 받는 것이 좋겠다, 사실관계를 떳떳하게 밝히는 게 더 이상
논란을 잠재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황운하 청장은 지난주 자유한국당의
항의 방문에 이어 정치권의 면담 요청이
잇따르고 있지만, 흔들림 없이 경찰의
고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 황운하 \/ 울산지방경찰청장
'엄정중립의 자세를 견지하면서 공명정대하고 철저하게 수사를 할 것입니다.'
잠적했던 김기현 시장 동생은 20여 일 만에
경찰에 출두했습니다.
체포영장이 발부됐던 동생은 건설업자에게
특혜를 제공하려다 미수에 그쳐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YN▶김기현 시장 동생
'돈 한 푼 받은 적 없고 누구에게 해를 입힌 적도 없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하지만 김 시장의 동생은 경찰청으로 오기 전
울산지검 민원실을 방문해 검찰 수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YN▶ 김기현 시장 동생
'경찰의 수사를 신뢰하기 힘들었습니다.'
김 시장 측근이 연루된 비리 의혹 사건은 3건,
현재까지 피의자는 8명에 달합니다.
(S\/U) 엄정 수사를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날선 정치 공방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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