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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에서 진보 3당이 추진하고 있는 후보 단일화에 대해, 정의당 중앙당이
무효를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울산에서 진보진영 단일화가 무산되는 게
아닌지 정치권의 여러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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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과 정의당, 노동당이 지난 22일
1차 진보 단일화 후보를 발표했습니다.
울산시장과 남구청장, 동구청장에
민중당 김창현, 김진석, 이재현 후보 등
모두 34명이 단일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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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 민중당 울산시당위원장 (지난 22일)
진보 정치 1번지인 울산에서 후보를 난립하지 말고 하나로 모아서 가자는데 우리들의 진심이 모아져서 (단일화를 성사시켰습니다.)
그런데 이 합의가 불과 나흘 만에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정의당 중앙당이 울산시당에 합의는 무효라고
통보해왔기 때문입니다.
정의당 울산시당이 중앙당에 사전 보고를
하지 않아 절차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건데,
상대적으로 정의당 단일 후보 숫자가 적다는 점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진보 3당은 이에 따라 기존 합의를 파기하고
재협상을 벌일지 등 다시 장기간 논의에
들어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노동당 중앙당도 이번 합의에 대해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단일 후보에서 제외된 이갑용 후보가
울산시장 또는 북구 국회의원에 출마할 것을
계속해서 독려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S\/U▶ 각 진보 정당 간의 셈법이 확연하게 달라, 후보 단일화 완성까지 적잖은
진통이 예상됩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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