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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청년 일자리 대책 '겉돈다'

이상욱 기자 입력 2018-03-26 07:20:00 조회수 163

◀ANC▶
청년 실업률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취업자 한 명당 월 80만원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대책을 내놨지만 현장은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각종 청년 창업 독려 정책에도
불구하고 울산의 창업 숫자는 전국 최하위
수준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 ◀END▶
◀VCR▶
최근 발표된 정부의 청년 일자리 대책은
청년 중소기업 취업 확대와 창업 지원에
방점이 찍혀 있습니다.

대졸 이상 구직자들을 중소기업으로 돌려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하고 재난 수준의
청년 고용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겁니다.

900만원에 달하는 청년 임금보조와 각종 세액 공제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현장 중소기업들의 반응은
냉담합니다.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이미 경영난에 빠진 중소기업들은 현금지원을
그다지 반기지 않고 있습니다.

◀SYN▶중소기업 관계자
"기업들의 예를들어 경영의욕은 꺾어놓으면서 돈만 당장 그것도 평생 주는 것도 아니고 3년간
한시적으로 대주는 것에 대해 (실망스럽다)

청년 구직자들도 3년에 한정된 지원금을 받고 중소기업을 평생직장으로 선택하기는 어렵다는 반응입니다.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도 쏟아져
나왔습니다.

창업 시 5년간 세부담을 면제해 주는 것이
핵심인데,>

이에 발맞춰 울산시는 울산형 청년 내일채움
공채와 창업선도대학 육성 등 9개 사업에
올 한해 3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INT▶이상찬 울산시 기획관
"청년을 시정의 파트너로 인식하고 정책참여를
통해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지역 청년실업률이 10%를 웃돌고
청년창업 대부분 생계형에 몰리고 있습니다.

집계했더니 통신판매와 커피숍 등
생계형 창업이 많았고 IT분야 창업건수는
32건으로 전국 최하위였습니다.>

특히 울산의 경우 어렵게 창업을 했다해도
5년 내에 문을 닫은 창업 실패 사례가
90%를 넘었습니다.

S\/U)일시적인 예산 투입보다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투자를 늘리고 회사를 키우도록 하는 것이 고용대책의 핵심이라고
전문가들은 강조합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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