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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표적수사? 공방 가열

유희정 기자 입력 2018-03-23 20:20:00 조회수 132

◀ANC▶
울산시청과 김기현 시장의 형제에 대한
수사를 놓고 자유한국당이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원색적인 비난까지 등장하자
경찰 안팎에서 반발도 거셉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자유한국당 당직자들과 당원들이
울산지방경찰청 앞에 모였습니다.

경찰이 정치적인 의도를 가지고
무리한 수사를 하고 있다며
사건을 검찰로 넘길 것을 요구했습니다.

◀INT▶ 정갑윤 의원\/자유한국당
경찰이 지방선거를 목전에 두고 검경 수사권의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 현 정권의 충견 노릇을 똑똑히 하는 모습을..

중앙당 차원의 비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제원 대변인은 논평에서
경찰이 정권의 사냥개가 되었다며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라는
거친 표현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이 논평에 경찰도 격분했습니다.

장 대변인의 논평을 비난하는 피켓을 들고
인증샷을 찍어 올리는가 하면,

현직 경찰관들의 온라인 모임에서는
장 대변인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SYN▶ 유근창
공당의 수석대변인이 국회에서 14만 경찰관들을 강하게 모욕을 가한 것은, 지금 울산 경찰에서 수사하고 있는 사건에 대해서 방해하고자 하는 의도가 아닌가, 그런 목적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울산지방경찰청에는 익명의 시민들이
격려 화환과 현수막을 보내오기도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경찰의 수사를
방해하는 것이야말로 정치 공작이라며
김기현 시장이 수사에 협조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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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piucca@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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