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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울산시장과 자유한국당은
앞서 언급한 사건을
계속 검찰로 이관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경찰을 못 믿겠다는 것인데
그럼, 검찰 수사에는 신뢰를 갖는 걸까요?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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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시장은 이번 사건을
경찰이 아닌 검찰에서 수사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치적 의도를 가진
경찰을 믿지 못한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그동안 수사권 조정 문제로
검찰과 각을 세워 온 황운하 청장에 대한
불신도 큽니다.
◀INT▶김기현 시장(3\/19)
\"황운하 청장의 지시를 받는 울산경찰청이 객관적 조사를 한다는 신뢰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본인은 관련 사건 일체를 울산 검찰청으로 이관하여 주실 것을 요구합니다. \"
검찰 조사에 대한 자신감이 엿보이는데,
일각에서는 법조인 출신인 김 시장이 검찰에
기대는 속내가 깔려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반면 고소인 A씨는 경찰이 사건과 관련해
관련자의 압수수색을 요청했지만
검찰의 여러차례 기각했다며 검찰의
수사 의지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SYN▶고소인 A씨
\"세 번 올렸습니다. 정말 얼토당토 안한 핑계를 대면서 (기각했습니다.) 그렇게 억울하면 동생이 들어와서 저하고 수사를 받으면 됩니다. \"
검찰이 지금 사건을 넘겨받을 경우
조사를 다시 시작해야 해 선거 전에
사건을 마무리하기 어려울 거라는
계산도 엿보입니다.
◀INT▶심규명\/더불어민주당
\"믿는 구석이 있다고 봐야죠. 이쪽(경찰)이 자기에게 유리하게 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하는 것도 같고\"
공정성 문제가 제기되면
수사관을 교체하거나
법관 기피 신청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에서 사건이 마무리되지 않거나
중복 수사 등의 이유로 검찰과 경찰이
협의되지 않으면 사실상 이관은 불가능합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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