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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의 위험이 커지는
해빙기가 다가왔습니다.
경남 사천의 한 빌라촌에서는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콘크리트 옹벽이
토사의 압력을 견디지 못해
기울어지며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현장을 이종승 기자가 취재!
◀ E N D ▶
◀ V C R ▶
2단 구조로 된 20여 미터 높이의
콘크리트 옹벽이
빌라촌 방향으로 비스듬이 기울어져 있습니다.
이음새 부분에 큼지막한 균열들이 생겨
언제 쓰러질 지 보기만해도 위태롭습니다.
(S\/U)옹벽과 빌라촌 사이의 거리는
10여미터에 불과합니다. 만약 옹벽이 무너지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콘크리트 조각들도 떨어져 내려
빌라촌 주변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 I N T ▶(김미영\/빌라촌 입주민)
"애들이 노는 곳인데 불안해서 못살아"
해빙기인데다 최근 잦은 비로
토사의 압력을 견디지 못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시민 생명과 직결된 긴박한 상황인데도
사천시는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합니다.
◀ I N T ▶(이재렬\/빌라촌 입주민)
"민원과도 아니라고 하고 재난과도 아니라고"
시공사의 부도로 2012년 뒤늦게 준공된
이 옹벽은 배수시설조차 없어
부실 시공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사천시는 뒤늦게 옹벽 전체나
부분 재시공을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 I N T ▶(이제훈\/사천시 건축과)
"절반 드러내고 재시공하거나..)
경남지역의 해빙기 안전점검 대상은
모두 63 곳,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대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MBC뉴스 이종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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