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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팔려도 걱정

이상욱 기자 입력 2018-03-22 20:20:00 조회수 174

◀ANC▶
현대차가 예약 판매에 들어간 수소전기차의
인기가 폭발하면서 열악한 수소차 인프라
확충이 발등에 불이 됐습니다.

울산에 고작 두 곳 뿐인 충전소 확충이
가장 시급한데, 일반 주유소의 15배나 되는
설치비 때문에 민간에서는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 ◀END▶
◀VCR▶
한 번 충전에 609km를 달릴 수 있는
수소전기차의 인기가 폭발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먼저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수소도시를 꿈꾸는 울산에서만
예약 하루만에 238대가 팔려 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팔렸는데,

수소차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개선보다는 정부와 지자체의 보조금이 한 대당 3천만원을 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올해 정부가 확보한 수소차 구매예산은
지난해 이월예산을 모두 끌어온다해도
240대분에 불과합니다.

당장 소비자들이 수소차를 구매해도 보조금을
받지 못하거나 아예 구매를 포기할 수도
있다는 예깁니다.

더 시급한 건 수소 충전소 인프라입니다.

현재 울산지역에는 남구 매암동과 지난해 10월
준공된 옥동 복합충전소 등 고작 두 곳이
운영중입니다.

◀INT▶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충전시간이 짧고 주행거리가 긴 그런 장점이
있는 수소차에 대한 관심과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수소차 수요가 늘어나자
대대적인 충전 인프라 확충에 나섰습니다.

오는 6월 북구청과 남구 여천오거리,
울주군 웅촌면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하는 데
이어 내년까지 LPG 충전소에도 수소충전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INT▶강석용 울산시 대기보전담당
\"추경 예산에 국비를 확보해서 신차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입니다. \"

울산시는 오는 2천 20년까지 수소차 4천대를
보급해 국내 최대의 수소도시로 거듭난다는
목표입니다.

S\/U)그런 만큼 충전소가 없어 차량을 운행할 수 없는 불상사가 없도록 충전 인프라 추가
확충과 국비확보에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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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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