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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지역 폭력조직이 뒤를 봐주는
불법도박장을 개설해 무려 40억원대 도박판을 벌인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영화에서나 볼 법한 일입니다.
류제민 기잡니다.
◀VCR▶
패가 돌아가고.,순식간에 돈이 쌓입니다.
(effect)환호성을 지르는 사람들..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일이 실제 벌어졌습니다.
<화면전환>
횟집 문을 열고 들어서자, 화투판 진행자의
구령이 시작됩니다.
마음이 급해진 사람들은 그 자리에서
돈을 빌려 판돈을 겁니다.
◀SYN▶
\"마감 들어갑니다. 하나, 둘, 셋.. 됐어요\"
59살 A씨 등은 부산 사상과 강서구,경남 일대 식당과 펜션,빈집 등에 불법 도박장, 일명 '하우스'를 차리고 도박꾼을 끌어모았습니다.
ST-UP> 이곳은 도박판이 벌어지던 건물입니다.
도박꾼들은 이런 사람들이 잘 찾아오지 않는
장소를 골라 도박장소로 활용했습니다.
딜러와 진행자,대부업자로 나눠 조직적으로
운영했고,판돈에 상한선은 없었습니다.
한 판에 2억원에서 최대 6억원의 돈이
오갔습니다.
여기엔,부산경남지역 7개의 폭력 조직이
동업자로 개입했습니다.
관리비 명목으로 뒷돈을 챙기며 도박장의
뒤를 봐줬습니다.
◀INT▶윤성현 경위\/부산지방경찰청 폭력계
\"(도박판이 크다 보니) 아는 조직폭력배를 섭외
해 가지고 질서유지 차원에서 같이 도박장에 있
게 되는 겁니다.\"
도박꾼들은 대부분 주부나 영세상인으로,
하룻밤에 6억원을 잃은 사람도 있습니다.
경찰은 불법 도박장 운영자 A씨를 구속하고,
폭력 조직원과 도박꾼 등 56명을 붙잡아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류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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