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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사건과 관련해 김기현 시장은
자신에게 쏠리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각 당이 엇갈린 반응을 내놓으면서
연일 정치권의 공방이 뜨겁습니다.
이어서 서하경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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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시장은 자유한국당원들을 상대로
적극 해명에 나섰습니다.
울산시 조례에 따라 건설현장에
지역업체 참여를 권장했을 뿐
특정업체를 거론한 적이 없다는 겁니다.
동생의 체포영장건과 관련해서도
고소인으로부터 식사 대접조차 받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오히려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에 대해
직권남용 의혹을 제기하며
경찰에 전면 대응하는 모양새입니다.
◀INT▶김기현 시장
\"김기현 죽이기에 골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저는 끝까지 적극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검찰에서 사건을 이관 받아 조사할 경우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입니다. \"
자유한국당은 사실상의 표적수사라며
공천이 이뤄진 날 압수수색은 정치적 의도가
엿보인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SYN▶정갑윤 자유한국당 시당위원장
\"시간을 봐서도 안 맞고 장소를 봐서도 안 맞고, 이런 것은 우리가 볼 때는 결코 야당 탄압에 불과하지 않다고 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기현 시장이
이번 사건을 정치적 탄압인양 호도하기에 앞서 울산시민들께 사죄하고 경찰 수사에
협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YN▶최민식 선거기획단장\/더불어민주당
\"울산시에 대한 압수수색 역시 그러한 소문들 중 하나가 실체화된 사례로 그동안의 소문이 단순한 소문만은 아님을 보여주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
민중당도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건설현장의 비리 사건과 함께
울산지역 관급공사 전반에 대해 조사하라며
가세했습니다.
시민연대도 성명서를 내고
김 시장은 제기되는 의혹에
'정치적 공방'을 내세우며 수사를 덮지 말것을
요구했습니다.
정치권 모두 한목소리로 신속한 조사를
요구하는 만큼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울산의 6.13 선거판이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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