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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물 분석..정치권 공방

조창래 기자 입력 2018-03-17 20:20:00 조회수 27

◀ANC▶
어제 울산시청을 전격 압수수색한 경찰은
압수물 분석 작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경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김기현 시장과
자유한국당은 정치적 의도가 의심된다고
말했고, 다른 정당은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ND▶
◀VCR▶

어제(3\/16) 오후 울산시장 부속실과 울산시청
건설관련 부서 등 5곳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경찰은 오늘(3\/17) 압수물 분석 작업에
집중했습니다.

경찰은 압수한 공문서와 컴퓨터 파일 등에서
특정 레미콘 업체에 일감을 몰아 주도록 압력을
행사한 관련 자료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울산의 다른 아파트 건설현장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김기현 시장의 친동생의 신병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김기현 시장은 오늘(3\/17) SNS를
통해 자신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어떠한 불법적
지시와 관여도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각 부서는 지역 업체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울산시 조례의 통상적
지침에 따라 정상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정치권은 민감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논평을 통해 경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고 민중당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이 울산적폐 청산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INT▶김창현 시당위원장\/민중당 울산시당
\"친동생이 경찰을 피해 도망가고 시장 비서실이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았습니다. 사상초유의 부패·비리사건 입니다.\"

반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이번 경찰의 수사는 선거를 앞둔
울산시장을 음해하려는 작태라고 비난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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