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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쟁..다음은 자동차 '초비상'

이상욱 기자 입력 2018-03-17 20:20:00 조회수 112

◀ANC▶
미국 발 글로벌 무역전쟁이 심화되면서
자동차 업계의 타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자동차가 직격탄을
맞을 경우 수출도시 울산의 저변이 흔들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
◀END▶
◀VCR▶

미국에서 시작된 무역전쟁의 암운이 EU와
중국 등으로 확산되면서 울산지역 수출전선에도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들 세 나라에 대한 수출의존도가
무려 42.4%에 달하기 때문입니다.

자동차와 조선 등 완제품 수출은 물론
석유화학과 자동차 부품 등 중간재까지
심각한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미국과 중국,EU 등 글로벌 빅 3에 수출한
금액은 282억 달러.

특히 미국과 중국은 전통적인 울산의
1,2위 수출국입니다.>

더 큰 문제는 철강으로 시작된 미국의
관세폭탄이 자동차 업계로 확산될 우려가
높다는 겁니다.

미국 프럼프 대통령이 EU산 자동차에
보복관세를 매기겠다고 선언해 한창 진행중인
한미 FTA재협상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INT▶최찬호 울산상의 경제총괄본부장
\"울산경제 전반에 하방 리스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제품 고도화는 물론 수출품목 다양화와 수출선다변화,그리고 내수증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난해 미국시장 부진과 중국의 사드보복,
원달러 환율하락의 삼중고를 겪으면서 영업이익이 7년만에 5조원 아래로 떨어진 현대차로서는
날로 격화되는 국제 무역전쟁이 더 큰 부담일
수 밖에 없습니다.

S\/U)울산 경제의 높은 무역의존도를 고려할 때
글로벌 무역전쟁을 피해갈 수 없는 만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수출선다변화를 통한
틈새공략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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