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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울산지역 아파트 값이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는데, 올들어 낙폭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남구의 일부 아파트 단지는 그런대로
기존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거래는
잘 이뤄지지 않아 조만간 하락세로 돌아설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 ◀VCR▶
남구의 이 아파트 단지는 최근 전반적인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가격이
조금 올랐습니다.
114제곱미터, 기존 34평형대 가격이
5억 9천에서 6억까지 호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인이 내놓은 가격일 뿐
올들어 거래된 사례는 거의 없습니다.
이같은 분위기를 반영하듯 울산 대부분
지역의 아파트 값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울산의 주택 매매가격은
전달대비 0.26% 떨어지며 전국에서 낙폭이
가장 컸고,
울산처럼 조선경기 침체 영향을 받고 있는
경남이 다음으로 높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어오다 올들어 낙폭을 더 키웠습니다.>
봄 이사철에도 이같은 가격 하락세가
계속될 거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금리 상승과 신규공급 증가 등으로
매수 관망세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천미경 공인중개사협회 울산지부장
\"지난해부터 아파트 매매가가 보합세를 유지하
다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올들어 경기
불황과 입주물량 과다 등으로 당분간 내림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주택 매매가격 하락은 전월세 가격 하락으로
이어져 울산의 지난달 전월세 통합지수도
전달보다 0.47% 떨어졌습니다.
S\/U)지역 주택시장에 먹구름이
드리운 가운데 규제마저 강화되면서 지방에서 고가의 주택을 사려는 행렬은 점차 줄어들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견해입니다.
MBC뉴스 이상욱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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