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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울산 청년에게 기회를

유희정 기자 입력 2018-03-09 20:20:00 조회수 151

◀ANC▶
지역 인재의 기준을 확대하면
빠져나가기만 하는 울산의 청년들을
고향으로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정책의 취지를
더 잘 살릴 수 있다는 겁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에게
대학을 어디로 진학하는지 물어봤습니다.

◀INT▶ 졸업생
(어느 지역으로 진학했어요?)
서울 쪽 진학했어요.
저는 진주요. 충남. 저는 제주도요. 대구요.

울산에서 수능을 보는 고3 학생은
한 해에 만 4천 명 정도이지만
울산지역 대학에 진학하는 건 4천 명 수준.

매년 만 명 가까운 청년들이
울산을 떠나고 있습니다.

대학이 많지 않은 것도 문제이지만,
울산에 일자리가 없다는 게 더 큰 걱정입니다.

◀INT▶ 임현주\/부산 지역 대학교 진학
종류가 많고 직종이 많다 보니까 훨씬 광대한 부산으로 오게 되었어요.

◀INT▶ 우가은\/부산 지역 대학교 진학
더 큰 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좀 더 커 보고 싶어서 부산으로 대학교를 지원하게 됐어요.

이렇게 울산을 떠난 청년들을 불러들이는
방법 중 하나가 이들을 지역 인재로 인정하고
공공기관 채용의 기회를 주는 겁니다.

◀INT▶ 김성영\/울산시청 도시개발과
졸업생이 적기 때문에 인재풀이 확보가 안 되다 보니까 (공공기관에서) 필요한 인원이 맞게 배출이 안 되기 때문에..

지역에 혁신도시를 건설한 건
수도권으로 집중되는 인구를
지역으로 분산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울산 출신의 우수한 인재들이
고향에서 능력을 발휘하며 정착하는 것 또한
지역 균형발전의 한 방법일 것입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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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유희정 piucca@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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