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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3\/9) 여성 정치참여 '여전히 부족'

홍상순 기자 입력 2018-03-09 07:20:00 조회수 12

◀ANC▶
어제(3\/8)는 세계여성의 날입니다.

지방자치가 시작된 이후 7번째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지만, 여성들이 정치무대에 나서기는 여전히 힘든 게 우리의 현실입니다.

조금씩 늘기는 한다지만, 정치적 대표성을
말하기에는 너무 부족합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4번의 지방선거에서
여성 광역의원 당선자는
대구 3명에서 6명으로 늘었습니다.

경북은 4명에서 8명으로, 다시 4명으로
제자리 걸음을 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같은 기간 여성의 정치참여가
10배 늘었습니다.

1995년 1회 지방선거 여성 당선자 비율은 2%,
2014년 6회 지방선거에는 21.6%가 됐습니다.

S\/U] 지난 2000년 이후
기초·광역의회 비례대표 선거에
여성할당제가 법으로 의무화되면서
분명 여성의원은 수적으로 확대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국회,지방의원 지역구 선거에서
여성할당은 권고사항일 뿐입니다.\/

여성들의 경력단절은
정치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C.G]여성 의원들은 대부분 초선으로,
정치무대에 일회성으로 섰다 사라진다는
말입니다.

지난 6회 지방선거에서 여성 기초,
광역의원 비례대표는 각각 70%, 90%가
초선이었고, 지역구 당선자도 대부분 일회성에
그쳤습니다.

◀INT▶이재화 대구시의원(재선)
\"남성의원들 숫자가 더 많으니까 어쨌든 여성은
좀 불리하죠..그러나 자기가 얼마나 또 활동을
열심히 했고 잘 한다면 여성이라도 도와준다고
생각하고..\"

여성이라는 정치적인 대표성을 갖기 위해서는
30%는 돼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INT▶강혜숙 대표\/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서구 많은 국가에서 남녀 동수를 주장하는
것에 비해서 30% 할당제도 채우지 못하는
우리나라의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여성들의
일상에서 ?꼭?변화를 가져오려면
구의원, 시의원에 좀 더 많은 여성들이 참여해서 여성들을 대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때보다 양성평등 요구가 높은 가운데
오는 6.13지방 선거에서는
어떤 변화가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김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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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순
홍상순 hongss@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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