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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따라 엇갈린 '희비'(수정)

이돈욱 기자 입력 2018-03-06 20:20:00 조회수 141

◀ANC▶
울산시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인구 변동을
감안해 선거구별 의원정수를 조정했습니다.

동구와 울주군 다 선거구는 기초의원이
1명씩 줄어든 반면 북구와 울주 나 선거구는
1명씩 늘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울산시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선거구별 의원정수
획정안을 마련했습니다.

인구의 증감에 따른 겁니다.

cg)앞서 논란이 일었던 동구 가 선거구의
구의원이 1명 줄어들고 대신 북구 나 선거구가
1명 늘어나는 안이 그대로 유지됐습니다.cg)

이에 따라 동구 지역 총 구의원 수도 8명에서
7명으로 줄었고, 반대로 북구는 늘었습니다.

선거구 조정에 따른 변화도 생겼습니다.

웅촌면이 울주군 나 선거구에서 가 선거구로
옮겨지면서,

cg)3개 선거구 가운데 인구가 가장 적어진
다 선거구 군의원이 1명 줄고, 인구가 급증한
나 선거구 의원이 늘어났습니다.cg)

새롭게 마련된 안이 울산시의회 의결이라는
최종 절차를 남겨둔 가운데, 의원 수가 감소한
지역 주민들이 당장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INT▶ 김정환 \/ 동구 주민대책 위원장
갑작스럽게 의원 수를 바꾸는 것은 맞지 않다고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책위에서는 결사반대를 해야 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 기초의원들도 주민 민원을 제대로
수렴하기 어렵다며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SYN▶김영철\/울주군의회 의원(다 선거구)
한 명 줄고 늘고 해서 (선거에서의) 유불리를 따지는 게 아니고 현실성 있게, 좀 불합리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만일 오는 21일까지 울산시의회가 해당
조례안을 통과시키지 않으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직접 규칙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희비가 극명히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쉽지 않은 고민거리를 안게 된
울산시의회가 어떤 결정을 내릴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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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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