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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채용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가 확대되는 가운데
검찰의 칼날이 지주사 사장에 이어
전 회장으로까지 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재경 사장의 혐의를
추가 수사하고,성세환 전 회장도
조만간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부산 류제민 기잡니다.
◀VCR▶
앞서 검찰은 지난 2015년
신입사원 채용과정에 관여해
전 부산은행장 손녀 A씨와
전 국회의원 자녀 B씨를 합격시킨 혐의로
BNK금융지주 박재경 사장과
BNK저축은행 강동주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결과는 강 대표는 구속,
박 사장은 기각!
법원은 박 사장에 대해서 위계 행사 여부가
명확하게 소명되지 않았다며 기각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박 사장에 대한
보강수사 의지를 내비치며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우선 박 사장의 혐의를 추가로 밝히는 데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특히,혐의 입증을 위해 당시 은행장이었던
성세환 BNK금융지주 전 회장을 조만간 소환해
면접점수 조작 지시가 있었는지 여부 등을
파악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성 전 회장에 대한 추가 조사를 벌인 뒤,박 사장에 대한 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부산은행은 신중하게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
◀SYN▶ 부산은행 관계자
\"수사가 진행 중인 상태에서 결과가 나온 게 아
무 것도 없지 않습니까 아직은요. 저희도 결과
를 지켜보고 있는 거죠. 직원들 사이에서도 그
것에 대한 동요나 그런 부분은 없기 때문에..\"
은행 내부에선 엘시티 사태 이후 또다시
고위 임원이 구속되자,채용비리 수사의 칼끝이
어디에까지 미칠지 노심초사하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MBC 뉴스 류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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