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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No\"..생존권 지켜라

조창래 기자 입력 2018-03-05 20:20:00 조회수 15

◀ANC▶
조용한 농촌마을에 축사 신축이 잇따르자
주민들이 악취뿐만 아니라 생존권이 달린
문제라며 거세게 항의하고 있습니다.

해당 지자체는 허가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어서 사태 해결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ND▶
◀VCR▶
울산 울주군 상북면 소호마을 곳곳에
축사 건립을 반대하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습니다.

기존 축사 옆에 비슷한 규모의 축사를
추가로 짓는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축사에서 가장 가까운 가정집까지 거리는
50여 미터에 불과합니다.

◀INT▶손진우 주민\/소호마을
\"냄새가 많이 난다 그러고 있는데 또 하나가 들어온다면 이건 정말로 우리가 살 수 없을 정도지 않겠느냐..\"

축사 인근에는 가정집은 물론 초등학교도
있습니다.

◀S\/U▶학교 경계에서 축사까지는 직선거리로
200여 미터에 불과합니다.

학생과 교사들은 지금도 축사에서 나는 악취 때문에 수업에 차질을 받고 있다며 학습환경
악화를 우려했습니다.

◀INT▶박현태 교사\/ 상북초 소호분교장
\"저희 아이들하고 체육수업을 하러가면 악취가 좀 심해서 체육수업을 하다가 냄새가 많이나서 교실로 다시 들어와서 실내에서 수업하는 형편이고요.\"

이 마을은 최근 도자기와 들꽃체험 등
마을기업이 자리를 잡기 시작해, 주민들은
체험객들이 발길을 돌릴지 않을지 걱정하고
있습니다.

울주군 두서면 외와마을에도 대규모 축사
2개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주민들은
울주군청 앞에서 항의집회를 가졌습니다.

◀SYN▶\"축사 반대\" \"축사 반대\"

울주군은 지난 2천15년 주민 민원
등을 이유로 건축허가를 반려했지만 이후
행정소송에서 패해 허가를 내줄 수 밖에
없었다는 입장입니다.

조용하던 농촌 마을들이 축사 건립에 따른
생존권 지키기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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