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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공약..현실성 있나?

유영재 기자 입력 2018-03-03 20:20:00 조회수 10

◀ANC▶
울산교육감 예비후보들이 잇따라 정책 공약을 내놓기 시작하며 선거전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들이 내놓은 공약 가운데 일부는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교육계 내부에서도 나오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정찬모 울산교육감 예비후보가 내세운 첫번째 공약은 울산의 모든 학교에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한다는 겁니다.

금융기관에서 644억 원을 융자해
230개 학교에 발전기를 설치하면,
융자 비용을 제하고도 매년 52억 원의
발전 수익금이 남는다는 공약입니다.

◀INT▶ 정찬모 울산교육감 예비후보
(지난 21일) \/
이 수익으로 화장실 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복지 향상, 장학 사업에도 쓸 것입니다.

하지만 한국전력이 이미 지난해 초
이와 유사한 사업을 울산시 교육청에
제의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울산시 교육청은
발전기 설치 기간 학교 증·개축이 불가능하고
시설 유지관리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거절했습니다.

박흥수 예비후보는 일본 사례를 들며
수학시간에 교사 2명을 투입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INT▶ 박흥수 울산교육감 예비후보
(지난 21일) \/
중*고등학교 수업 시간에 두 분의 선생님을 투입해서 질문이 있는 팀티칭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교사 증원 허가를 받기 힘들고 시 교육청 자체 예산을 들여 기간제 교사나
시간 강사 등 비정규직 교사를 대거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이 밖에 모든 예비후보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교육의 획기적인 변화를 강조하고 있지만,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과 자기 주도형 학습 강화 정도만 거론해 아쉽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S\/U▶ 참신하고 현실성 있는 공약으로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정책 대결의 장이 되기를 유권자들은 바라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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