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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입학..귀한 대접

유영재 기자 입력 2018-03-02 20:20:00 조회수 165

◀ANC▶
학생 수 감소로 나홀로 입학식을 하는
학교들이 늘고 있습니다.

입학생은 그야말로 '귀하신 몸' 대접을
받았는데,

교사와 졸업생들은 학교를 폐교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온갖 정성을 들이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울산 북구의 한 초등학교 입학식.

올해 1학년에 입학한 학생은 단 한 명입니다.

선생님은 입학생에게 손수 만든 사탕 목걸이와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선배들은
축하 동영상을 만들었습니다.

◀INT▶ 윤병철 \/ 울산 효문분교 1학년
좋아요. 사탕 준 거요. 재미있고 좋아요.

동문회는 입학 장학금을 쾌척했습니다.

학교는 방과후수업과 체험학습비용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 학교는 3년 전 신입생이 없어
입학식조차 치르지 못했습니다.

◀INT▶ 김영아 교장\/울산 연암초 효문분교
자기 또래 아이들이 같이 입학할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런 안타까움이 제일 큽니다.

또 다른 초등학교도 올해 1학년이
한 명 뿐입니다.

학생 수가 매년 줄면서 올해부터 분교로
개편되기까지 했습니다.

모교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한 교사는
이 학교로 전근을 신청했습니다.

◀INT▶ 이수미 \/ 울산 검단분교 교사
제가 졸업한 학교라서 조금 더 애정이 많이 있어서 후배를 가르쳐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나홀로 입학생은 학창 시절을 함께 할
친구는 비록 없지만, 귀한 대접을 받으며
힉교와 선생님 사랑을 한몸에 받게
됐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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