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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국·공립대 입학금 제도가
전면 폐지됩니다.
사립대 입학금도 단계적으로 줄어서
2022년에는 입학금이 아예 없어질 예정인데,
지방사립대는 벌써부터 심각한 재정난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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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유일한 4년제 사립대학인
울산대학교입니다.
이 학교의 올해 신입생은 입학금을
기존 70만원의 80%만 내면 됩니다.
정부가 올해부터 국·공립대 입학금을
전면 폐지한데 이어, 사립대도 2022년까지
매년 20%씩 감축할 것을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이 학교는 이미 지난 정부의 대학교 정원
감원조치로 재정난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투명> 최근 몇 년 사이 입학 정원이
110명 넘게 줄면서 등록금 수입은
100억 원 가까이 감소했고,
CG> 440명이 넘던 교수는 현재 420명,
직원도 188명에서 167명으로 줄었습니다.
◀INT▶ 박재욱 \/ 울산대 대외홍보팀 차장
사립대는 국*공립대과 달리 대학 운영금을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고 등록금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입학금마저 폐지가 돼 우수 교원을 확보하지 못해 교육의 질 저하로 이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여기에 입학금 폐지 조치로 매년 입학금
4억4천만 원이 추가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S\/U▶특히 올해는 전국 고등학교 졸업생
수보다 대학교 입학 정원이 많아지는
시점이어서, 장기적으로 문을 닫는 대학이
속출할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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