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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선공약인 조선해양플랜트 연구원
설립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전 정부에서 번번히 무산됐던 대통령의
약속이 이번엔 지켜질 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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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일고 있는 대선 공약인 국립병원이나
태화강 국가정원과 달리 조선해양플랜트 연구원
설립에는 큰 이견이 없습니다.
침체된 조선산업과 지역 경기를 살리기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기 때문입니다.
동구 지역 주민들이 직접 나서 잠잠한 연구원
설립을 촉구하고 나선 이유입니다.
◀SYN▶ 김원배 \/ 동구의회 의원
어느 정파를 떠나서 동구 지역의 장래를 걱정하시는 분들은 언제든지 함께할 생각입니다. 이것이 오늘 출발이고 단초라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지만 지역 주민의 간절함만큼 연구원 설립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울산시가 만든 자체 연구 보고서를 토대로
검토에 들어간 산업통상자원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기 때문입니다.
실제 지난해 울산시가 예비타당성 조사에
필요한 기획보고서 수립을 요청했지만 SOC 예산
삭감 분위기 속에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올해 추경에라도 보고서 예산이 반영돼야
연구원 설립을 위한 첫 걸음을 뗄 수
있지만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SYN▶ 김종훈 \/ 동구 국회의원
울산시가 또 울산 동구가 그런 예산이 없어서가 아니고 정부의 의지로서 '조선산업을 어떻게 살리겠다'하는 의지를 보여달라. 그래서 그 초기 예산을 투입해 달라는 게 저희들의 의지였습니다.
계획 수립과 예비타당성 조사, 예산 확보와
실제 건립 등 공약 이행에 풀어야할 과제가
산적해 있어 기대만큼이나 우려가 깊어지는
상황입니다.
S\/U)조선해양플랜트 연구원 설립이 공염불이
아닌 공적인 약속이 되기 위해서는 문재인
정부의 의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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