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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된 자동차 문을 열어 금품을 훔치려던
40대 남성이 방범용 CCTV 모니터요원에게
발각돼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이렇게 CCTV 모니터요원들이 범인 검거에
힘을 보태는 사례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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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각, 인적이 뜸한 골목길.
한 남성이 길가에 주차된 차량 문을
하나씩 열어보며 지나갑니다.
지난 14일과 오늘(어제) 새벽
인근 주택가에 또다시 나타나 3차례나
똑같은 범행을 벌인 이 남성은 45살 신모씨.
S\/U) 범행이 이뤄진 장소에서 바로 30여 미터
떨어진 곳엔 방범용 CCTV가 설치돼 있었습니다.
신 씨는 결국 인상착의를 기억한
관제요원의 신고로 범행 43분 만에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SYN▶ 울산 중구청 CCTV 모니터요원(전화)
\"잠깐 주시했는데 이 사람이 맞다는 확신이 있었어요. 그래서 바로 신고를 한 거에요.\"
지난해 8월엔 오토바이를 훔치려던 10대들이
모니터 요원에게 발각돼 현장에서 붙잡히는 등
같은 사례가 20차례가 넘습니다
◀INT▶ 이영철 \/ 울산중구청 자치행정과
\"실제로 범죄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고, 주민들도 CCTV를 많이 설치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울산에는 방범용 CCTV가 6천6백 대 가량
설치돼 있고, 구·군별로 운영하는
통합관제센터에서 모니터요원들이
24시간 현장을 감시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신 씨를 절도미수 혐의로
형사 입건하는 한편 관제센터 요원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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