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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울산의 선거는 보수·진보의 편 가르기
경쟁이나 다름없었는데,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는 정책 다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건전한 논의로 이어져 제대로 된 정책 선거로
발전할 수 있을 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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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부진한 울산 국립병원 설립을 두고 벌어진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설전.
각각 혁신형 공공병원과 산재모병원이 현실적
대안이라고 주장하며 다툼을 멈추지 않자,
진보정당들은 양 정당이 국립병원을 정쟁의
도구로 삼고 있다며 비난했습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각자의 주장을 시민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민주당의 공개 토론회 제안을 다른 정당들이
모두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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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 더불어민주당 국립병원 유치위원장
제정당 시민단체 모두 모여서 정말 산재모병원이 필요한지 우리가 주장하는 500병상 이상의 병원이 필요한지 시민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고
국립병원 논란으로 촉발된 각 정당의
정책 대결이 선거 초반부터 자리잡게 된다면,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설치 등 산적한 현안들의
실태가 선거를 통해 자연스레 알려지고 대안도
모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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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식룡 \/ 자유한국당 울산시당 정책위원장
어떤 정책이 더 도움이 되는지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기회가 된다면 형식에 구애 없이 우리 당에서는 어떠한 논의라도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보수와 진보로 나뉘어 편 가르기에 급급했던
울산의 선거 분위기가, 건전한 정책 선거로
발전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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