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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건설업계가 최악의 수주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몇년 사이 수주액은 반토막이 났지만
회복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한창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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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건설 수주물량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업계의 한숨 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울산지역 건설업계 수주액은
2조2천80억원, 지난 2016년에 비해서는
43.4%, 2015년에 비해서는 73.5%가
감소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전 분기에 걸쳐 감소세를 보였으며 전국 17개 시도중 제주를 제외하고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공공부문은 10.5%, 아파트 건설 등 민간부문은
54.8%가 줄어 극심한 부동산 경기침체를
반영했습니다.
특히 울산지역 건설공사에 지역 업체들이
참여하는 비율이 40%가 되지 않는 등
타 도시에 비해 턱 없이 적어 수주난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INT▶정정봉\/ 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실장
\"지역의 소규모 공공 공사에 의존하는 지역
건설업계로서는 그 어려움이 훨씬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업계에서는 공공기관 발주공사의 적정공사비
책정과 시설공사 확대를 촉구하는 한편
지역 제한이 가능하도록 공구별 분할발주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울산지역 건설업계가 회생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선진화된 공법 도입 등
체질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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