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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총량제 시행 촉각

서하경 기자 입력 2018-02-21 20:20:00 조회수 103

◀ANC▶
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오늘 울산을 찾아
민관이 힘을 합쳐 벤젠 농도를 줄인
울산형 모델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현재 수도권에서 시행 중인 대기오염 총량제를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혀 파장이
예상됩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울산의 대표적인 대기오염 지역인
남구 여천동.

CG>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벤젠 농도가
대기환경 기준을 초과하자
16개 기업체가 벤젠 배출을 줄이기 위한
자발 협약에 들어갑니다.

104억원을 투자해 시설을 개선한 끝에
6년 만에 대기환경 기준을 달성했습니다.

◀SYN▶박경환\/SK에너지 부사장
\"기업에서는 투자가 수반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희 회사에서는 100억 정도 투자를 했습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울산을 찾은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민관협업이 이뤄낸
성공 모델이라며, 대산과 여수 석유화학단지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현재 수도권에서 시행 중인
대기오염총량제 전국 확대 시행을
예고했습니다.

◀SYN▶김은경 환경부장관
\" 이쪽으로 대기오염 총량이라는 제도를 확산하자는 게 이미 국회에서 많이 논의가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준비를 하신 분들은 아마 나중에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대기오염총량제는 대규모 공장별로
배출할 수 있는 대기오염 물질의 총량을
제한하는 것으로, 배출량을 초과하면 배출권을 사거나 과징금을 내야 합니다.

때문에 울산의 석유화학 업체들이
신규 환경시설 투자에 큰 부담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화학물질 배출량 전국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울산으로서는 대기환경에
더 이상 손을 놓을 수 없습니다.

◀SYN▶마영일 울산발전연구원 부연구위원
\" 유해대기측정망 자료들을 보면 (오염 농도가) 살짝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관심을 가지고 바라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정부 의지가 확인된 만큼 대기오염총량제를
대비한 기업체들의 발 빠른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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