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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는 없는데.. 여·야 '헛심 공방'

이돈욱 기자 입력 2018-02-20 20:20:00 조회수 191

◀ANC▶
울산 유치를 추진 중인 국립병원 형태를 놓고
여·야가 연일 설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작 병원을 지어줄 정부는 뒷짐만 지고
있는데, 힘을 합쳐야 할 정치권이 헛심 공방만
벌이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먼저 포문을 연 건 자유한국당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하는 혁신형 공공병원은
불가능한 발상이라며, 산재모병원 건립에나
힘을 보태라고 자극한 겁니다.

민주당은 바로 발끈했습니다.

오히려 지난 정부의 공약 무산이라는 치부를
가리기 위한 자유한국당의 정치 프레임이라고
반박하며 공개토론회를 제안했습니다.

◀SYN▶임동호 더불어민주당 전 시당위원장
중앙정부 예산이 필요하고 중앙정부 힘이 필요하기 때문에 함께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과 함께 하기로 해놓고 왜 자꾸 돌아서면 엉뚱한 소리하고 돌아서면 엉뚱한 소리를 하는지

자유한국당은 민주당이 제안한 토론회를
수용하며 다시 한번 산재모병원 외에는 답이
없다고 맞받았습니다.

◀SYN▶변식룡 자유한국당 울산 정책위원장
새로운 것을 하면 또 언제 될지 모르니까 우리는 여·야 종파를 초월해서 이제 예타도 진행 중에 있고 이 사업(산재모병원)을 서로가 힘을 합쳐서 마무리하는 것이 맞지 않느냐.

울산 국립병원 형태를 놓고 지역 정치권은
이렇게 뜨겁게 논쟁을 이어가고 있지만, 정작
병원을 지을 정부는 뒷짐만 지고 있습니다.

산재모병원은 타당성 조사에 대한 결론을
5년째 내리지 않아 울산시가 추진할 수도 포기할 수도 없게 만들었고,

혁신형 공공병원은 민주당만 유치를 주장하고
있을 뿐 청와대나 정부의 실질적인 움직임은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S\/U)여야의 치열한 논리 대결 속에 진짜
울산과 시민을 위하는 진정성이 빠져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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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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