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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군산공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하면서
창원공장으로까지 불똥이 튈지
분위기가 뒤숭숭합니다.
수출과 내수의 동반 감소로
공장 가동률이 70%대까지 떨어진데다
불안한 노사관계까지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신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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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인 스파크와 상용차인
다마스*라보를 생산하는
한국지엠 창원공장.
국내 대표적인 경차 생산기지로
한때 물량이 없어 팔 수 없을 정도였지만,
최근 수출과 내수의 동반 감소로
공장 가동률은 70%대로 추락했습니다.
게다가 그동안 소문으로만 떠돌았던 철수설이
군산공장 폐쇄로 현실화되자,
창원공장 직원들도 크게 동요하고 있습니다.
당장 스파크 후속 차종이 배정되지 않아
위기감이 큰데다, 다음달 2일까지
전 직원을 상대로 실시하는 희망퇴직 공고도
불안감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인소싱'으로
사내 정규직에 일감을
양보해야했던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군산공장 직원들의 창원 분산배치와
추가적인 인적 구조조정 예상 등으로
일자리를 가장 위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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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환 사무장\/한국GM 비정규직지회
\"제일 위협을 느끼는 게 고용불안인 거죠. 정규직 전환배치에 따라서 비정규직 먼저 해고하려고 하지 않겠느냐 그런 우려가 함께 있습니다.\"
창원공장의 정규직과 도급직원은
모두 3천 2백여명.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파장이
상당한 만큼, 앞으로 진행될
GM측의 추가 구조조정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 신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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