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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수출이 지난해 3년만에 소폭이나마
반등하기는 했지만 올해는 제자리를
맴돌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미FTA재협상 등 통상환경 급변과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확산, 금리인상,
원화강세 등 대내외 변수들 때문입니다.
한창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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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울산 수출은 수출단가 상승과
완만한 세계 경기 회복의 흐름을 타면서
3년만에 감소세를 끝냈습니다.
1년전과 비교해 2.1% 증가한 666억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우리나라 수출이 15.8%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부진한 모습입니다.
울산은 지난 2011년 지자체 최초로 천억달러를
돌파했다가 이제는 700억달러 선 회복도 힘겨운 상황입니다.
전국 순위에서도 경기, 충남에 이어 3위입니다.
<사전투명CG>
석유제품은 33.4%, 석유화학은 11.8%,
자동차는 0.8%, 자동차부품은 16.7% 증가한
반면 조선은 36.6% 급감해 수출증대 효과가
상쇄됐습니다.
<투명CG>
무역협회 울산본부는 올해 수출은 지난해보다 불과 0.5% 오른 670억달러에 머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석유화학제품은 세계시장 수요증가로
호조세가 예상되지만 자동차는 미국시장
불투명으로 소폭 증가, 선박은 수주부진으로
올해도 수출 물량 급감이 예상됩니다.
◀INT▶최정석\/ 무역협회 울산본부장
\"한미FTA 재협상, 또 원화강세, 금리인상, 이런
부정적인 요인들로 인해서 수출 증가폭은 아주 소폭에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무역협회는 국제적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수출환경이 나빠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제품 고부가가치화와 수출시장 다변화 등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올해 울산 수출은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힘든 한해가 예상됩니다.
수츨 증대를 위해 전방위 지원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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