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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포항-영덕 열차 개통..기대와 우려는?

입력 2018-01-29 07:20:00 조회수 83

◀ANC▶
동해선 포항-영덕간 열차가 본격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경북지역에서는 반가운 소식이지만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규설 기자입니다.

◀END▶
◀VCR▶

(EFFECT)
개통식과 함께 무궁화호 열차가
기적을 울리며 서서히 움직입니다.

동해선 개통으로 가장 득을 보는 분야는
관광업,그리고 최고 수혜 지역은 포항 '월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월포역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역사 바로 앞에 푸른 동해 바다와
드넓은 백사장이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그래서 포항 '월포'가 제 2의 '정동진'이
될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INT▶이강덕\/포항 시장
\"월포역은 5분만에 해안까지 도착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월포역을 중심으로 관광객들이 굉장히 많이 모여서 동해안 발전의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해수욕장이 있는 영덕 '장사'와
대게의 고향 '강구'에도 새로 역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역에서 해변까지는 꽤 거리가 있어
영덕군은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습니다.

◀INT▶이희진\/영덕 군수
\"'통통택시'라든지 '레일시티투어'라든지 이런 다양한 관광 투어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사 강구 등이 관광의 명소로 부각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공산품을 취급하는 영덕의 상점들은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c.g)영덕역에서 포항역까지는 기차로 34분!

ktx 환승을 위해 포항역에서
기다리는 시간까지 포함해도
1시간 18분이면 동대구역에 닿을 수 있습니다.

동대구 역에는 매머드급 쇼핑센터가 있어
영덕읍내 상권 위축이 우려됩니다.

◀INT▶ 최은용 회장\/영덕 중앙상가
\"역외유출이 심각하면 지역상권이 위축될까봐 걱정입니다 그 대안으로 영덕군 행정에서 영덕사랑상품권 등 여러가지 아이디어로 지역상권을 활성화시켜 주시길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동해선은 포항역을 출발해
포항 월포, 영덕 장사, 강구역을 거쳐
영덕역까지 하루 14차례 왕복 운행하고,

포항발 영덕행 첫 열차는 오전 7시 58분
영덕발 포항행 마지막 열차는
오후 8시 50분에 운행됩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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