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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도는
맹추위가 4일째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오늘 한 낮에는 5일만에 수은주가
영상권으로 올라가며 시민들은 모처럼만에
야외에서 주말 오후를 만끽했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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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울산지역 최저 기온은 영하 10.5도,영하 10도 아래 맹추위가 나흘 연속
이어졌습니다.
연이은 동장군의 기세에 일부 주택은 밤새
보일러가 가동을 멈췄고, 야외 수도 배관은
꽁꽁 얼어 붙었습니다.
설 대목을 앞둔 전통 시장은 추운 날씨 탓에
오가는 시민들의 발걸음도 뜸합니다.
며칠째 계속된 최강 한파속에 상인들은
추위와 사투를 벌입니다.
◀INT▶김남현\/시장 상인
\"장사가 너무 안돼요 시장에 사람이 없어서. 그래도 고객을 안 놓치려고 한사람에라도 팔아야 되니까 마스크 쓰고 감기 걸렸는데도 이렇게 나와서 장사하는 거예요.\"
그런데 오후가 되면서 수은주가 올라 낮 최고기온이 4.3도를 기록했는데, 한 낮 기온이
영상권으로 회복한 것은 닷새만입니다.
추위의 기세가 누그러지자 태화강변 등
시내 공원과 산책로 등에는 야외 활동에 나선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INT▶김종호
\"며칠 추웠는데 오늘 (날씨가) 풀려서 운동하기 참 좋아요.\"
휴일인 내일 울산지방은 아침최저 영하 3도,
낮 최고 영상 3도로 평년 수준의 기온분포를
되찾겠습니다.
그러나 건조경보 속에 대지가 바싹 말라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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