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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4) 울산지방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도, 체감온도는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며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건조경보 속에 한파의 기세는
이번 주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희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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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에 새하얀 얼음꽃이
만발했습니다.
호수 가장자리에 낀 살얼음 위로
오리들이 종종 걸어가고
생태체험 수조는 꽁꽁 얼어붙어
물고기도 자취를 감췄습니다.
◀S\/U▶ 영하 10도를 웃도는 강추위에 호수공원 나뭇가지 곳곳에는 고드름이 맺혔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면서 도심은 한산하기까지
했습니다.
목도리와 마스크, 털모자로 중무장한
시민들은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INT▶ 김규리 \/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날씨가 너무 추워서 안 그래도 감기 걸렸는데 더 감기가 심해질 것 같아요."
◀INT▶ 노광섭 \/ 남구 달동
"바람이 많이 불어서 두껍게 입었는데 칼바람 불어서 많이 춥습니다."
시장 상인들은 살을 에는 듯한 추위에
난로 앞에 모여들었고, 손님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전국적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울산지방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도,
북구 매곡지역은 영하 15도까지 떨어져
올 겨울 최저 기온을 갈아치웠습니다.
건조주의보는 건조경보로 상향됐습니다.
기상대는 주말까지 아침 최저기온이
계속 영하권을 보이며 강추위가
이어지겠다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주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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