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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여파로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화목보일러를 설치하는 주택이 늘고 있는데요.
관리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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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건 불길이 나무로 지은
신축 한옥 주택을 집어삼킵니다.
집주인 55살 최모 씨가 화목보일러에
불을 때려다 불티가 건물에 옮겨붙은 겁니다.
4시간 반 만에 가까스로 진화됐지만
이 불로 5억7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SYN▶ 마을 주민
\"(헬리콥터도) 세 번이나 왔다 가고. 딱 그 집만 내려앉은 것 같아요. 그래도 집주인이 아침 일찍 빨리 발견해서 (다행이지.)\"
화목보일러는 손쉽게 설치해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어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S\/U) 농촌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땔감을
연료로 쓸 수 있어 비용도 크게 아낄 수
있습니다.
투명CG) 하지만 최근 3년 동안 전국적으로
화목보일러로 인해 발생한 화재 사건만 해도
모두 1217건으로 2명이 숨지고
29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INT▶ 권순민\/중부소방서 범서119안전센터
\"한꺼번에 많은 나무를 넣지 마시고, 특히 연통에 재 같은 찌꺼기를 정기적으로 청소해주셔야 하겠습니다.\"
특히, 송진이 연통에 엉겨붙는 소나무 대신
참나무 등 다른 목재를 쓰고 보일러 주변엔
불에 잘 타는 물건을 두지 않아야
안전합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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