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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겨냥한 각종 부동산 규제책으로 인해
울산의 부동산 시장이 더욱 위축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까지
적용되면서 침체된 시장 회복시기를 예측하기가
더 힘들게 됐습니다.
한창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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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물량 과잉과 산업경기 불황에서 촉발된
울산지역 부동산 시장 침체 국면이
좀처점 회복세를 점치기 어려운 상황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사전투명CG>
지난해 울산지역 주택 매매가격은 1.1% 하락한
가운데 특히 아파트는 1년전에 비해
2.3% 떨어졌습니다.
전국 7대 도시 가운데 유일한 매매가 하락지역입니다.
올해도 보유세 인상 같은 정부의 계속되는
규제강화에다 금리인상, 주택공급 증가 등으로
어려운 한해가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 1월부터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시행으로 부동산 시장을 더욱 얼어붙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재건축사업을 진행해 얻는 이익이
조합원 1인당 3천만 원을 넘을 경우 초과액의 최대 50%를 개발부담금으로 내게 하는
제도입니다.
울산지역은 현재 중구 우정동 C-01,
남구 무거1동 C-02 지구, 남구 C-03 지구 등
재건축이 추진중인 4곳이 해당되지만
사업 진행상황에 따라 부담금 납부시기와
금액은 시세에 따라 유동적입니다.
◀INT▶천미경 \/공인중개사협회 울산지부장
\"대출규제, 그리고 금리인상, 재건축*재개발
초과이익 환수제 도입 등으로 심리적으로
위축은 되겠지만 울산은 그나마
조정대상지역에서 빠져서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울산지역 부동산 시장은 9천 가구
안팎의 입주물량에다 금리인상, 대출규제,
주력산업 침체 등의 각종 악재로 상승국면으로
반전되기는 힘들다는 관측입니다.
수도권을 겨냥한 각종 규제책들이 쏟아지면서
위축된 울산지역 부동산 시장이 더욱
얼어붙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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