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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최저임금 후폭풍..노사갈등 불씨되나

서하경 기자 입력 2018-01-22 20:20:00 조회수 40

◀ANC▶
최저임금 시행으로 소규모 사업장에서는
각종 편법과 꼼수가 나타난다는 보도,
여러번 해드렸는데요,

제조업체가 많은 울산의 대형 사업장에서도
최저임금으로 빚어진 임금체계 개편이
올해 노사관계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면서
울산시가 관련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2년치 잠정합의안이 찬반투표에서 부결된
현대중공업의 임단협 최대 걸림돌은
상여금 분할 지급 문제입니다.

간신히 임단협을 마무리한
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최대 쟁점도
상여금 분할입니다.

연봉은 높지만 기본급이 낮고
각종 수당과 상여금 비중이 높은
울산의 제조업마다, 최저임금으로 촉발된
임금체계 개편이 노사갈등의 불씨가 되고
있습니다.

상여금의 최저임금 산입 범위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가장 큰 쟁점입니다.

◀INT▶윤동열 울산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기업 입장에서는 최저임금 산입 범위를 조정하는 것을 원하고 있고, 노조 입장에서는 실제 최저임금 산입 범위에 대한 것들을 조정 없이 가고 싶어 하는 이유들이 있겠죠.

울산시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작용을 막기 위한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대기업에서 시작된 노사마찰은
지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이는 고스란히 하청업체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INT▶노동완 울산시 기업육성 과장
실태조사를 통해서 노사 관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기업들은 어떤 영향을 받게 되는지 이번에 면밀하게 조사를 한 번 해볼 생각입니다.

중소기업들은 상여금 산입범위
확대요구에 업종별 차등과 모기업의 납품단가 현실화가 우선이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민주노총 울산본부는 정부에
섣부른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권고안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나서 업종별,단체별
요구가 쏟아지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상여금 분할에 대한
현대계열사의 노사 협상은 유사한 임금구조를 가진 다른 사업장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어서
협상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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