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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관리 \"LH 손뗀다\"

최지호 기자 입력 2018-01-21 20:20:00 조회수 85

◀ANC▶
혁신도시 시설물 인수인계 절차가
1년 6개월여 만에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울산시는 하자 투성이 혁신도시 관리권을
고스란히 떠안을 수 없다며 LH와 힘겨루기를
해 왔는데요,

LH가 혁신도시 관리에서 완전히
손을 떼기로 해 사실상 인수인계 절차가
마무리됐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부서져 덜렁거리던 어린이 놀이터 구름다리,
고정 핀 불량으로 흔들거리던
공원 벤치,

LH와 중구청 직원들이 하자 보수 대상
목록표를 서로 대조하며 꼼꼼하게 살펴봅니다.

국토교통부가 우정혁신도시 2단계 준공 결정을
내린 건 지난 2016년 8월, 그때부터 법적
책임은 울산시로 이양됐고,

당시 3백 건이 넘는 시설물 하자가 지적돼
극심한 인수인계 갈등이 빚어졌습니다.

CG> 이후 울산시는 가로수와 공공공지,
근린공원, 완충·경관녹지 등 전 분야 걸쳐
완벽한 보완 공사를 요구했고,
LH 측은 지난해 11월 하자 보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바싹 말라 쉽게 부러지는 조경수와
심하게 흔들거리는 산책로 울타리 등 곳곳에서
부실공사 흔적이 발견됩니다.

◀INT▶ 박용순\/ 중구청 공원관리 담당
'전반적으로 양호합니다만 일부 미미한 점에
대해서는 끝까지 꼼꼼하게 체크해서 인수받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상 인수인계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철제 펜스로 출입구가 막혀 민원이 빗발치고
있는 다목적 운동장을 비롯한 체육시설들도
전면 개방될 예정입니다.

◀SYN▶ 시민
'모든 시설이 준공이 나서 주민들이 다 이용하면 좋긴 좋은데 관리가 안 되면 또 하나의 좋지 못한 현상이 (발생할 것 같습니다.)'

27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우정혁신도시.

인수인계는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되고 있지만
좁은 도로폭과 주차 면적, 저류지 등
구조적인 문제는 끝내 풀지 못한 숙제로
남게 됐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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