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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압수한 고래고기를
검찰이 유통업자에게 되돌려 준
'고래고기 환부사건'의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찰이 성역 없는 수사 의지를 굳힌 가운데
동물보호단체는 청와대 청원과 1인 시위로
검찰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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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작살이 돌고래 인형을 찌릅니다.
지난해 울산지검이 고래고기를 피의자에게
되돌려준 사건과 관련해 동물보호단체가 벌이는
퍼포먼스입니다.
공개토론회를 열어 고래고기 반환의 잘잘못을
따져보자고 울산지검에 요구했습니다.
◀SYN▶ 조약골 \/ 핫핑크돌핀스 공동대표
\"불법을 엄단해야 할 검사가 불법을 용인해 준 것이고 검은 커넥션에 유착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된다.)\"
지난 9일 고래고기 환부사건의 진실규명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시작된 가운데.
핫핑크돌핀스는 1인시위와 청와대 편지쓰기 등
전 국민 대상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5달째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 역시
성역 없는 수사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고래고기 반환 과정에 개입한
검찰 출신의 변호사가 전관예우를 통해
해당 사건을 무마했다는 의혹은 물론
검찰의 부실수사 여부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INT▶ 변동기\/울산경찰청 광역수사대장
\"핵심 피의자인 변호인을 조사하고 조사를 근거로 다시 (담당 검사에게) 서면질의를 할 예정입니다.\"
'고래고기 환부사건' 파문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수사는 여론이 아닌 결과로만 말해야 한다고 밝힌 검찰의 추가 대응이
주목됩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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