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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석유화학 업체들이 미래를 대비해
고도화 설비 증설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에쓰오일의 대규모 시설이 3년만에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에쓰오일은 4월 시험가동을 거쳐 하반기
본격 상업생산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한창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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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촘하게 들어선 석유화학 설비들이
거대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설비들은 에쓰오일의
정유*석유화학 복합 고도화 시설로,
착공 3년만에 90% 정도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만명에 가까운 공사인력들이 투입돼 막바지
작업이 한창입니다.
창사이래 최대규모인 4조8천억원이 투입된
이 시설은 원유에서 가스, 휘발유 등을
추출하고 남은 값싼 기름 잔사유을 재투입해
휘발유나 프로필렌과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을 얻어냅니다.
오는 4월 기계적 완공과 시험운전을
거친 뒤 하반기부터 본격 상업생산에
들어갑니다.
◀INT▶이정익 \/에쓰오일 온산공장 상무
\"전 세계적으로 경쟁이 굉장히 심화되고 있는
그런 추세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어느 회사나 가야될
당면과제이고..\"
고도화 시설이 운영되면 에쓰오일의
석유화학제품 비중은 현재 8%에서 13%로
높아지고, 연간 8천억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추산됩니다.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창출하기 위한 고도화
설비 구축은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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