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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이 50억 원을 들여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 어린이 전용 영상관인 번개맨 우주센터를 건립해 시범 운영하고 있는데요,
오는 2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는데,
기대보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은 실정입니다.
왜 그런지 주희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줄을 맞춰선 번개맨 복장의 아이들이
힘껏 번개맨을 외쳐봅니다.
우주선에 오른 아이들은
흔들리는 의자에서 우주를 경험합니다.
◀INT▶ 박여해 \/ 영화초
영상이 뭔가 재밌었어요. 그리고 어디로 날아가는 것 같았어요.
울주군이 50억 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건립한 우주센터는 시범 운행 기간 중인 현재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하루 100여 명이
찾고 있습니다.
◀S\/U▶ 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시범 운행한 뒤 2월부터 정식 개관할 예정입니다.
정식 개관하면 만 3살~15살 이하는
9천 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은 별도로
3천 원씩을 더 내야 합니다.
또 하나의 캐릭터만을 단조롭게 다루고,
우주센터라는 명칭에 비해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INT▶ 서선혜 \/ 남구 신정동
"수준이 5~7세 수준인 게 고학년 올라가면 책도 많이 읽고 체험도 많이 할 텐데 그거에 비해서 정보가 부족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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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우주를 테마로 지난 2009년 문을 연
전남 고흥의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다양한 우주과학교실을 어린이와 청소년
1천500원, 어른 3천 원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비수기에도
한 달 평균 1천여 명의 찾고 있습니다.
◀SYN▶ 울주군 관계자
"프로그램 보완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전반적으로 검토를 해서 추후에는 요금에 대한 부분도 종합적으로 한 번 더 검증을 해서..."
혈세를 들여 지은 관광시설이 부담되는 가격과 부실한 콘텐츠로 외면받지는 않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주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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