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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의 2017년도 임금과 단체협상
2차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 투표를 통과하며 마무리됐습니다.
노조 창립 이후 처음으로 해를 넘겨 가며
진통 끝에 어렵게 협상을 마무리 지은 건데,
올해 교섭 전망도 그리 밝지 않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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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대표가 임단협 조인식을 갖고
손을 맞잡았습니다.
2차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61.06%의 찬성으로 가결됐기 때문입니다.
2차 잠정합의안은 1차 안에서 재래시장 상품권 20만 원과 해고자 복직 등이 추가된 건데,
또 부결될 경우 파업 장기화가
불가피하다는 부담감이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SYN▶ 하부영 \/ 현대차노조 지부장
조합원들이 흔쾌하게 동의한 것보다는 부족해도 빨리 타결하고 지금보다는 더 성숙된 노사관계로 전진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바람인 것 같습니다.
◀SYN▶ 윤갑한 \/ 현대차 사장
회사 창립 50주년, 노조 30주년을 맞아서 어렵게 합의했습니다. 앞으로 더 잘해나가도록 노조와 힘을 맞춰서 합리적으로 잘 해나가겠습니다.
이처럼 현대차 노사 교섭이 해를 넘겨
타결된 것은 노조 창립 30년 만에 처음입니다.
지역 상공계와 울산시는 침체된 지역 경제에 숨통이 트일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INT▶ 최찬호 \/ 울산상의 경제총괄본부장
노사가 합심하여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향상시켜 현대자동차가 미래 자동차 시장의 주역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어렵사리 지난해 교섭을 마무리했지만
올해 교섭 전망도 밝지 않습니다.
이번 임단협에서 마무리짓지 못한
완전 8+8 주간 연속 2교대제 등
근무 체계 개선을 놓고 노사가
다시 논의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S\/U▶ 해를 넘겨 가며 진통을 겪은 현대차
노사가 올해 협상에서는 파업 수순을 밟지
않기를 지역 사회는 고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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