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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잠정합의안 가결

유희정 기자 입력 2018-01-16 07:20:00 조회수 171

◀ANC▶
현대자동차 노사의
2017년도 임금과 단체협상이
조합원 찬반 투표를 통과하며 마무리됐습니다.

노조 창립 이후 처음으로
해를 넘겨 가며 협상을 벌이는 진통 끝에
어렵게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SYN▶ 백운호\/수석부지부장
찬성 61.06%, 반대 38.44%로
통과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현대자동차 노사의 2017년도
임금과 단체협상이 해를 넘겨 마무리됐습니다.

지난해 12월 1차 잠정합의안이 부결된 뒤
노사는 기존의 합의안에
전통시장 상품권 20만 원 지급을 추가한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합의안에는 2021년까지 사내하도급 근로자
3천 500명을 추가로 특별고용하고,
2년 내에 사내하도급과 촉탁 계약직을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비정규직 관련 조항도 들어 있습니다.

2차 합의안은 어제(1\/15) 진행된 조합원
투표에서 61.06%의 찬성률로 가결됐습니다.

노사는 오늘(1\/16) 울산공장에서
임단협 조인식을 열 예정입니다.

현대차 노사의 임단협이 해를 넘겨 진행된 건
노조가 생긴 지 30년만에 처음입니다.

지난해 4월에 시작된 교섭은 결렬과 재개를
반복했고, 노조 집행부 교체기에는
협상이 아예 중단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20차례 넘게 파업이 이어지며
노사가 첨예하게 대립하기도 했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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