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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 수족관에서
태어난 아기 돌고래 고장수가
어느덧 생후 7개월을 맞았습니다.
산모와 아기의 안정을 고려해
공개를 미뤄오다 오늘(1\/15) 처음으로 언론에 공개됐는데요.
이용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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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처음 보는 카메라가 신기한 듯
고개를 좌우로 갸웃거리고,
쑥스러운지 이내 어미 뒤를 따라
능숙하게 헤엄칩니다.
사육사가 주는 생선도 넙죽넙죽 잘 받아 먹는
이 돌고래는 울산 고래생태체험관 수족관에서
태어난 아기 돌고래 고장수입니다.
7개월 만에 체장 180cm에 75kg로
자랐는데, 출산 때 보다 몸무게가 55kg이나
불었습니다.
◀INT▶ 김슬기 \/ 고래생태체험관 사육사
"추울까봐 보일러 틀어준다"
아기 돌고래 장수를 일반에 공개할 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갓 돌이 지난 장수가
충분한 준비 없이 대중에 공개되면 되려
스트레스로 건강이 나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INT▶이경리\/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
"다른 개체와의 관계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정상적인 사회성을 기르려면, 다른 개체들하고도 서서히 인사도 시작하고."
지난 2014년과 2015년 같은 곳에서 태어난
돌고래 2마리가 생후 1주일도 안 돼 폐사하면서
오래오래 살라는 의미로 이름 지어진 '고장수'.
(S\/U) 고래체험관은 고장수가 생후 만 1년이
되는 오는 6월쯤 일반 관객 공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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